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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금 고객 '콧대' 하늘 높은 줄 모른다
[중앙포토]“손님은 ‘진짜’ 왕이다.” 최근 은행권에서 돌고 있는 말이다. 세계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은행들 사이에선 고금리로 고객을 모시기 위해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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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권사 CMA 6%까지 저축銀 예금 7%대도
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동시에 침체하면서 재산 굴리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었다. 금융권 PB 전문가들은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라고 한다. 이럴 때는 쉬는 것도 투자라는 생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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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코스맥스 外
◇화장품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 코스맥스는 1일 송철헌(58·사진) 부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. 송 부사장은 1975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공장장과 사업부장 등을 역임한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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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 Plaza] 대우증권 外
◇대우증권은 20일까지 주가연계증권(ELS) 5종을 판매한다. LG전자와 삼성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6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85%(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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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키워드와 숫자’로 돌아본 2007년 증시
일러스트=강일구 2007년은 한국인의 ‘투자 DNA’가 바뀐 해로 기록될 만하다. 펀드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린 가운데 국내외 증시가 활활 타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주머니가 불룩해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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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, 저축은행으로 돌려볼까 …
미래저축은행은 최근 서울 서대문지점 개설 기념으로 1년 정기예금에 연 7.2%의 이자를 주는 상품을 내놨다. 금융권 통틀어 최고 수준이다. 200억원 한도의 특판 상품이지만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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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만에 찾아온 ‘금리의 유혹’
그들이 ‘7’이라는 숫자에서 만날 처지에 놓였다. 주식과 금리 얘기다. 둘의 기대수익률은 쌍둥이처럼 7%대에서 조우(遭遇)하기 직전이다. 주가는 죽 끓듯 변덕을 부리고, 금리는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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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하듯 “미래에셋 주세요”
2일 오전 11시20분 미래에셋증권 압구정 지점. 주부에서 머리가 희끗한 노인까지 20여 명이 ‘번호표’를 뽑고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. 이광헌 지점장은 “추석 연휴가 지나고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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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하듯 “미래에셋 주세요”
2일 서울 압구정동 미래에셋 지점에서 고객들이 펀드 가입 상담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. [최정동 기자] 2일 오전 11시20분 미래에셋증권 압구정 지점. 주부에서 머리가 희끗한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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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경기솔로몬저축은행장에 장정우
경기솔로몬저축은행은 1일 신임 저축은행장에 장정우(54·사진) 전 솔로몬저축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. 장 신임 행장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흥은행 개인고객부장, 카드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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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리 상승기의 재테크 5억 넘는 ‘부자 통장’ 늘었다는데
재테크 도사라면 무릇 ‘삼색(三色) 주머니’를 잘 꿰차야 한다. 재산 보따리가 ‘주식·부동산·은행예금’ 등으로 짜임새 있어야 타율이 높다는 말이다. 그런데 요즘 구멍 뚫린 보따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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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은행, 고객 붙잡기 안간힘
저축은행들의 고객 잡기 경쟁에 불이 붙었다. 예금 고객을 잡기 위해 연 6%가 넘는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줄줄이 내놓는가 하면, 대출 고객을 잡기 위해 잇따라 대출 금리를 낮추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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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EY] 요즘 예금엔 돈 굴리는‘재미’ 있다
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주식시장이 출렁거리자 다시 은행 예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최근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으로 시중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는 데다 은행은 증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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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∼6%대 예금 속출, 채권펀드도 인기 회복
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을 맞은 가운데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두 달 연속 올리면서 고정금리형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. 게다가 미국의 서브프라임(비우량 주택담보대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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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% 콜금리 시대 … 수익률 높아지는 안정형 금융상품
연합뉴스 주식시장이 조정 국면을 맞은 가운데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두 달 연속 올리면서 고정금리형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. 게다가 미국의 서브프라임(비우량 주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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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짧은 시간 자본시장 맹주 가 되다
“미래에셋이 한국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.”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‘미래에셋 10년사’가 화제다. 금융업력으로 따지면 신생사에 불과한 미래에셋이 주목받는 이유는 성장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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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Plaza] 팬택앤큐리텔 外
◆팬택앤큐리텔은 보통주 1억6083만여주에 대해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6.67%의 감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. 이번 감자로 인해 발행주식수는 1억6637만여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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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동네로 몰리는 '서민 은행'
상호저축은행들의 '강남행'이 줄을 잇고 있다. 2005년 이후 서울지역에 신설된 저축은행 지점의 4분의 3이 강남.서초.송파구 등 이른바 '강남 3구'와 목동에 집중됐다. "강남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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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정기예금도 연 5%대 진입
시중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가 최고 연 5%까지 오르자 저축은행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. 그동안 시중은행과의 예금 금리 차이로 고객을 끌었던 저축은행 예금의 매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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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ONEY] 급전 쓰시게요?
30대 중반의 대기업 과장 홍모씨. 평소 중산층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최근 은행 문턱에서 쓰린 경험을 했다. 자영업을 하는 동생에게 빌려주기 위해 1000만원을 대출 신청했으나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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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솔로몬저축은행 外
◆솔로몬저축은행 ▶방배 김경호 ▶압구정 곽정섭 ▶도곡 주영천 ▶전략영업팀 문병욱 ▶특수금융팀 김규광 ◆부산솔로몬저축은행 ▶영업부장 권경진 ▶남포동 노경택 ▶하단 천현정 ◆수협중앙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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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은행, 지방은행보다 커지나
저축은행에 5000만원 이상을 예금하는 고액예금자가 크게 늘면서 저축은행의 덩치가 급속히 커지고 있다. 2004년 5월 4만5565명이던 고액예금자는 지난해 5월 5만920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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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악마' 옷입히기 대작전
'무료 아드보카트 티셔츠, 박지성 호텔 패키지, 득점 맞추기 이벤트, 응원용품 경품….' 독일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업계의 축구 관련 이벤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. 차별화를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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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축은행 많이 달라졌다
최신식 운동시설과 사우나, 대형 스크린을 갖춘 골프연습장까지…. 어느 특급 호텔 피트니스센터 모습이 아니다. 바로 인천에 있는 A저축은행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뱅킹(PB) 전용 피트